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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놀이 (1)
방방-

우와- 아직도 방방이 있다니!!!! 초등학교때 타보고 다신 못 탈줄 알았는데! 주변에 있어다니..ㅋ_ㅋ 너무너무 반가워서 집에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옛날에는 10분에 300원, 20분에 500원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30분에 1000원이다. 물가가 올랐다. 푸하. 들어가보니 꼬마아이들 대여섯명이 신나게 뛰고있었다. 나도 같이 신나게 뛰었다..ㅋ_ㅋ 푸하하하하하하하. 덤블링도 배웠다. 나는 예전에 '방방'이라고 했는데 어떤이들은 '퐁퐁'이라고도 한다. 또 지역마다 다른 이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재미있다. 한 15분쯤 타고나니 땀이 주르륵. 숨이 헥헥. 심장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체력이 딸리나보다...ㅋㅋㅋ 나보다 먼저 뛴 아이들은 아직도 신나게 잘 뛰던데. 30분도 못채우..

그시간 2011. 4. 2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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