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초복 :)
춘천에 있을 때 말고 초복을 챙겨 삼계탕 먹기는 이번이 두번째. 갑자기 춘천 서울녹각삼계탕이 생각난다. 그 때 초복도 아마 비가 주룩주룩 내렸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기다려서 먹어야했다. 마루에 겨우 자리잡고 앉아 먹었는데 가장 맛있었던 삼계탕이였다 :) 요즘 소화가 잘되는지 배가 엄청나게 고프다. 마침 엄마가 집에 가기전에 만나서 삼계탕 먹자구해서 같이 삼계탕 먹었다 - 요긴 후추가 미리 뿌려져있구나- 미리 초복 :) 맛있다.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