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충무김밥 많이 안좋아하는데.. 근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어서 이 날 첫끼가 휴게소 충무김밥이였다. 충무김밥 밖에서 처음 사먹어봤는데 꽤나 먹을만 하고 맛있엇다-! 근데 속에 아무것도 없어서 (물론 김치랑 같이 먹는 거겠지만) 아쉬웠다. 안에 스팸이라도 들어 있었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ㅋ_ㅋ 예전에 새벽에 동대문가서 뒷골목분식집에서 마약김밥이라면서 스팸이랑 볶은멸치랑 뭐 등등 들어있는 김밥이 생각났다. 나 이날 물이랑 같이 안먹어서 목이 꽤 메였었는데.... 물이랑 같이 먹자 연희야. 푸하하하하.
yummy!
2011. 6. 1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