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날씨가 좋은 (내가 있을 때는 비가 거의 안왔다) 코타키나발루. 원래 고기국수를 먹으려다가 그 레스토랑이 문을 닫아서, 같은 블럭에 있는 Foo Phing 이라는 딤섬집 고고- NEW UK보다는 아주 약간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곳이였다. 이 곳에서는 메인메뉴를 무조건 하나 이상 시켜야한다. 그래서 역시나 새우가 들어간 음식을 시켰고, NEW UK랑 똑같이 직원들이 딤섬이 들어있는 카트를 끌며 지나다니면 먹고 싶은 딤섬을 골라 집으면 된다. 나 딤섬 엄청 좋아했구나. 맨날맨날 딤섬집만 가고 싶다 ㅠ_ㅠ 그리고 흔히 핑크모스크라고 불리는 Masjid(Mosque를 아랍어로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를 향해 UMS(Universiti Malaysia Sabah)로 갔다. 사바대학교는 생각보다 진짜진짜 넓었..
그시간
2017. 7. 14.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