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에서 일하는 친구 덕에 요런 행사 자원봉사도 하게 되었다. 어린이날을 맡이해 서울광장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한다고 한다. 첫번째 이벤트로 사랑의 동전밭 이벤트 :) 한마디로 대형 동전밭을 만들어 동전 모금하는 행사다. ㅋ_ㅋ 두번째 이벤트로 희망편지쓰기-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희망편지쓰기! 해외 빈곤 아동에게 편지쓰는 이벤트다. 아프리카 어린이들 후원 가족을 사전에 모집해 행사장에 초청하여 편지도 소개하고 시상도 한다고 한다. 세번째 이벤트로 난민캠프! 난민캠프는 이벤트 페이지가 없어서 링크를 못했다. UN난민기구가 주관하고 내전, 분쟁 등으로 대량 난민 위기 발생시 긴급 구호에 실제로 사용되는 UNHCR텐트를 설치! 설치 후 실제 난민촌에서 긴급구호물품들과 함께 실제 난민체험을 해보는 이벤트다..
우와- 아직도 방방이 있다니!!!! 초등학교때 타보고 다신 못 탈줄 알았는데! 주변에 있어다니..ㅋ_ㅋ 너무너무 반가워서 집에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왔다. 옛날에는 10분에 300원, 20분에 500원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는 30분에 1000원이다. 물가가 올랐다. 푸하. 들어가보니 꼬마아이들 대여섯명이 신나게 뛰고있었다. 나도 같이 신나게 뛰었다..ㅋ_ㅋ 푸하하하하하하하. 덤블링도 배웠다. 나는 예전에 '방방'이라고 했는데 어떤이들은 '퐁퐁'이라고도 한다. 또 지역마다 다른 이름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재미있다. 한 15분쯤 타고나니 땀이 주르륵. 숨이 헥헥. 심장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체력이 딸리나보다...ㅋㅋㅋ 나보다 먼저 뛴 아이들은 아직도 신나게 잘 뛰던데. 30분도 못채우..
주말인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의도엔 사람에 밟혀서 집앞 공원을 갔다- 공원에 벚꽃은 없었지만 개나리랑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았다. 앞으로 산책코스는 요기다-! 큭. 간만에 나온 기념으로 찰칵 :) 집앞 공원에 만족못하고 또 어딜갈까 하다가 송도로 정했다! 송도 가는길 ㅋ_ㅋ 벚꽃아닌 무슨 하얀밥풀같 귀여운 나무들이 줄 서 있었다. 차안에서 순식간에 찰칵찰칵. 송도 도착했는데 오랜만에 와본거라 낯설었다. 큭. 송도 건물들은 디자인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나보다. 로얄패밀리도 포스코사옥에서 찍는다는 얘길듣고 가봤으나 아직 공사중이라 그냥 나오고- 포스코가 송도에 건물을 참 많이 지어놨다. 그리고 김연아 건물이라는 커넬워크를 지나고 더샵 주상복합 사이에 있는 귀염둥이 동상들 있는 곳에서 놀았다. 사진..
인터넷 라인을 하나 더 뺐더니 KT에서 이렇게 무료쿠폰을 주었다- 꺄옹. CGV영화초대권 두개랑 CGV콤보세트 교환권!!!!!!!!!!!!! ㅇ ㅑ호. 고래서 바꾼 영화티켓 :) 심야로 위험한상견례봤다. 근데 요즘 CGV영화티켓 정말 맘에 안든다. 영수증마냥... 롯데시네마랑 프리머스는 어떤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예전에 강남 씨네시티에서 영화볼땐 영화티켓 주더만. 킁이다. ㅋㅋ 위험한상견례는 정 말 재밌었다. 이시영 예전에 처음 우결나왔을때랑 비슷한 캐릭터로 나온다. 귀엽게 ㅋ_ㅋ 그리고 송새벽 대박. 말이 필요없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서울 토박이라는데 어쩜 서울말을 저리 어색하게도 잘하던지. 그리고 낙타가 이번에 CGV VIP로 등급이 올라갔따 *_* 꺄오. 그래서 내가 겟한 CGV VIP쿠폰북..
2일차때는 이가 많이 아팠다. 첫째날 아무렇지도 않더니. 나의 잇몸은 정말 최강 잇몸인가보다- 그러다 2일차때 신호가 왔다. 앞니랑 오른쪽부분 어금니 쪽이 아팠다 ㅠ_ㅜ 특히 앞니랑 그 옆에있는 이는 숟가락이나, 컵 등 어디 부딪치기만해도 완전.. 빠질듯이 아파서 안닿게 먹느냐고 혼났다. 푸핫. 어젠 퇴근하고 다같이 비비큐갔었다. ㅎ ㅑ- 비비큐의 후라이드 튀김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하지만 난 거기서 죽을 먹었다. 죽을 다 먹고 다리살은 부드러우니까 괜찮겠다 싶어 다리를 하나 집어 들었다. 튀김냄새가 정말 향긋했다. 튀김을 먹고싶었으나.. 역시나 딱딱하고 바삭한건 아직 못먹나보다. 속에 닭다리살은 정말 부드러워서 2개 다 뜯어먹었다. ㅋ_ㅋ 이가 괜찮아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게 치킨 튀김 ㅠ_ㅠ 특..
오늘 위에 치아 교정 장치 붙이고 왔다. 그 전에 교정한답시고 위에 작은어금니 두개 빼고 술도 일주일동안 금주하고. 아직까지 일주일이 안지나서 술은 못마신다 ㅠ_ㅜ 냉장고에 있는 나의 맥주둥이들 *_* 철로 된거 말고 투명으로 했지만 그래도 중간에 철사 때문에 티가 난다. 원래 교정하고 1~2시간 정도 뒤면 치아가 움직이기 때문에 아프다고 했는데 왜 나는 하나도 안아프지? 지금 5~6시간은 지난거 같은데.. 뭘까. 아프더라도 빨리빨리 아프고 빨리빨리 움직여서 빨리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양치 할 때도 이제 전용 칫솔로 치아2개에 20번씩 닦아줘야 하는 수고가.. 멋지군. 저 사진은 수원으로 치과다녀 오는길에 경부고속도로에서 찍은 사진인데 해가 정말 저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크게 보였다. 서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