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장소였던 베어트리파크
2013.06.28 베어트리파크에 가다.전의역과 베어트리파크는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겨진 장소들.특히 전의역에서 내려 길을 걷는데, 등산할 때 산에서만 맡을 수 있었던풀냄새가 내 코를 스쳤다.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고, 길에 예쁘게 심어진 꽃들과 벽에 나란히 매달려 있는 색색빛의 화분을 보며이 곳이 전의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버스를 잘 못된 방향에서 기다려서 탔다가 다시 내려야했다.(아.. 역시 방향치+길치 가 어디 안간다) 시간이 없어 미리 꼼꼼하게 알아보지 않고 왔더니 .. ㅎ하하핳택시를 타고 5분 뒤 베어트리 파크에 도착했다.좋았던 건, 일단 오전이고, 평일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베어트리파크 안의 한 스팟에서 좌우 앞뒤를 둘러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사람이 없었다.그래..
그시간
2013. 6. 29.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