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구님의 '100년 기업의 변화경영'을 읽었다.

사실, 내가 현재 큰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뒷부분(실제 기업의 시스템구축)은
크게 와닿지 않았으나 
'변화의 목적지'라는 부분에서 미션, 비전, 가치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씌여진 부분이 있었다.
내 생각에는 이 부분이 '변화의 목적지'라기 보다는 '변화의 근원, 출발점'이 더 맞다고 느껴진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가면 갈수록 자신들의 미션을 잊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시한번 처음 세웠던 미션을 떠올려보고 지금 현재 기업이 나가는 방향, 기업이 하고 있는 업무들이
그 미션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는건지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단,
미션은 내가 세상에 꼭 존재해야 하는 이유, 소명에 해당한다.
내가 이 세상에 살다감으로 인해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게 만든다는 자부심의 원천이다.
목적(purpose)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비전은 미래에 성장할 우리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비전은 만들어지는 것이며 최종 목적지인 미션에 도달하기 위해 중간 좌표의 역할을 한다.
생생하지 못한 비전은 외풍이 불면 금방 꺼지지만, 잘 만들어진 비전은 외풍이 불면 더 큰 불로 진화한다.

가치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주는 유전인자이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켜야 할 대상이다.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신만의 가치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션과 비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치에 대해서도 곰곰이 다시금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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