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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때는 이가 많이 아팠다.
첫째날 아무렇지도 않더니.
나의 잇몸은 정말 최강 잇몸인가보다-
그러다 2일차때 신호가 왔다. 앞니랑 오른쪽부분 어금니 쪽이 아팠다 ㅠ_ㅜ
특히 앞니랑 그 옆에있는 이는 숟가락이나, 컵 등 어디 부딪치기만해도 완전..
빠질듯이 아파서 안닿게 먹느냐고 혼났다. 푸핫.
어젠 퇴근하고 다같이 비비큐갔었다. ㅎ ㅑ-
비비큐의 후라이드 튀김냄새가 내 코를 찔렀다.
하지만 난 거기서 죽을 먹었다.
죽을 다 먹고 다리살은 부드러우니까 괜찮겠다 싶어 다리를 하나 집어 들었다.
튀김냄새가 정말 향긋했다.
튀김을 먹고싶었으나.. 역시나 딱딱하고 바삭한건 아직 못먹나보다.
속에 닭다리살은 정말 부드러워서 2개 다 뜯어먹었다. ㅋ_ㅋ
이가 괜찮아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게 치킨 튀김 ㅠ_ㅠ 특히 비비큐-!
꼭 먹어야지!!
본죽에서 먹어본 죽들이 이제 여럿 된다.
교정하기 전만 해도 본죽 근처에서 안갔었는데..
본죽 메뉴들 다 먹어보게 생겼다.
이번에 산 소고기버섯죽은 정말 제일 맛있다 :)
참치야채죽도 맛있으나.. 거긴 당근이 크게 들어가있는데,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가 거의 없고 있어도 잘게 잘라져 있어서
먹을만 했다. 그리고 버섯도 물렁물렁하고 부드러워서 잘넘어갔다.
죽 하나를 사면 세개로 나눠서 먹는데,
오늘 점심이면 소고기버섯죽도 끝이다.
오늘 저녁은 어떤 죽을 살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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