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우리 몸에는 수만개의 세포가 있다.
하지만 우리 몸에 한번 생긴 세포를 죽을때까지 그대로 가져가진 않는다.
날마다 일정한 세포가 죽고, 또 날마다 일정한 세포가 생겨난다.
위장에 있는 세포의 수명은 2시간 30분,
피부 세포는 2주~4주,
그 외 일반적인 체세포의 수명은 25일~30일.
사람이 뼈 세포까지 다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7년~10년이라고 한다.

이렇게 날마다 우리의 몸은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정신은? ..

중국의 탕 임금은 반명에다가 '苟日新(구일신)이면 日日新(일일신)하고 又日新(우일신)이라'고 적어놓았다.
즉, 진실로 하루가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나날이 새롭게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하루하루가 새로운, 발전된 삶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1년뒤, 5년뒤, 10년뒤에는 엄청나게 변화된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