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7.건축
*건축 최근 유현준 건축가의 유튜브에서 뉴욕에 대한 콘텐츠가 올라오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봤다. 어퍼웨스트부터 맨해튼을 지나 첼시, 브루클린까지 쭉 장소들과 유명 건물들에 대해 훑어주는데 이미 알고 있었던 곳인데도 몰랐던 이야기들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리고 저런 시각이 있구나 싶은 놀라움 반, 흥미 반의 마음으로 두근거리며 경청했다. 1. 비 오고 쌀쌀한 오후에 후다닥 걸었던 하이라인이 알고 보니 아래에서 줄지어 가는 차들이 전혀 보이지 않게 설계된 레벨이라는 것, 그리고 그냥저냥 빈 공간에 식물들을 심어둔 것이 아니라 여러 모듈로 공간을 섬세하게 나눠두어서 사람과 자연이 한 공간에 있는 느낌을 줬다는 디테일이 있던 장소였다. 2. 마라톤 뛰던 센트럴파크가 인..
도란도란 프로젝트
2023. 5. 5.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