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일의 모습
원래는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배가 고팠다. 그래서 상상마당거리를 지나다 밥스테이크 라고 저렴이스테이크 집이 있길래 당장 들어가서 메뉴 세 개를 골랐다. 음. 가격대비 만족! 이 가격에 스테이크라니.ㅋㅎㅎㅎㅎ 파스타는 그냥저냥 그랬고, 스테이크랑 스테이크샐러드는 맛있었당. 새해 첫 날부터 고기파티를 한 느낌으로 먹었다. 그 뒤 원래 가려고 한 비포그레이를 갔다. 생각보다 공간이 한 눈에 다 들어와서 놀랐다. 엄청 조용한 골목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카페는 거의 만석 수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인테리어는 참 깔끔하고 예뻤다. 라떼는 엄청나게 부드러웠다. 커피맛을 못느낄 정도로 부드러웠다(...) 옆에 머랭드밀크는 내 입맛엔 안맞았다. 머랭쿠키를 별로 안좋아하기에.. 작년에 밀린 얘기를 아..
그시간
2017. 1. 4.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