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사계곡
거진 3주만에 라이딩했는데 뭔가 겁이 살짝 없어져서 원래 못내려갔던 곳도 내려가고, 드롭바에서 손도 못 떼었던 내가 드롭바 앞 쪽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뭔가 발전은 있는 것 같군! 청담에서부터 사나사계곡까지 열심히 라이딩했다. 사나사계곡은 아신역에서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사나사라는 표지판이 귀엽게 계속 나오는데, 그 표지판대로 따라가면 사나사계곡이 나온다. 계곡이라고 하길래, 어마어마한 업힐이 있을 줄 알고 쫄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심한 업힐은 없었고, 아주 앝은 업힐 경사가 계속 되었다. 그래도 올라갈만 했다. 수운가든의 6만원짜리 닭백숙. 계곡 옆이라서 물 소리 들으면서 야외에서 먹으니 좋긴 했다!피클도 김치도 맛있었다. 힝 그래도 6만원이라니......자리값이겠지? 장수촌이 훨씬 맛있당 ㅠ.ㅠ 그..
오늘의 라이딩
2018. 7. 8.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