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살다 내가 직접 엄청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일 수 있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일단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운동끝나고 소고기미역국을 하려고 소고기를 샀다. 한우는 비싸서 호주산으로-_- 그리고 예-전에 미역국을 언젠가 꼭 해먹으려고 해물티백을 사놨는데 드디어 몇달만에 육수를 내본다. 미역은 잘라서 찬물에 20분정도 불리니 금새 불어났고, 호기심에 사본 어간장을 처음 꺼내봤다. 육수를 내는 동안! 참기름에 소고기를 볶다가 다진마늘을 넣고 더 볶았다. 그리고 미역을 넣고 또 볶았다. 그리고 옆에 끓고 있었던 육수를 넣었다. 끓고 있던 육수라서 바로 또 보글보글보글- 근데 문제는 이제부터다........................ 간을 어간장을 써서 해봤는데!!!!!!!..
그날의 요리
2019. 4. 22.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