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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아흔두번째주제 (1)
292.돌담

*돌담 1. 연인이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이별한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어릴 때부터 들었었다. 어디서 들었더라, TV에서 들었나. 그래서 내게 덕수궁 돌담길은 뭔가 가면 안되는 곳, 괜히 삭막할 것만 같았던 곳으로 생각되었던 곳이다. 하지만 제작년 여름에 서울시청을 밥먹듯 갔었는데, 그때 덕수궁 돌담길에서 플리마켓을 정기적으로 열었고, 공연도 종종 했었다. 돌담길을 걸으며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었고, 항상 음악이 끊기지 않아서 괜히 흥이 났다.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와 함께 돌담길을 걷는게 나름의 비타민이였고, 플리마켓에서 팔찌를 몇 세트씩 사기도 하고, 타래과자 시식을 몇 차례씩 하기도 했다. 돌담길을 쭉 걸어가서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던 쌀국수집에서 밥을 먹기도 했고, 어렵지만 편한 상사랑 커피를 마시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9. 8. 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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