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아무 말도 하지 마요
*아무 말도 하지 마요 1. 나도 그 정도쯤은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방법과 내 방법이 다르다고 마치 내 방법이 틀린 것처럼 말하는 어조는 정말 옳지 않아 서로 간 역효과만 낼 뿐이야 만약 정말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더욱 상냥하게 말해봐 2. 각자의 소신을 가지고 가는 길은 누구도 말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2020년. 그래도 옆에서 누군가가 (굳이 그 사람에겐 그럴 필요도 없는데) 계속 말과 생각을 더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말과 생각 뒤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정도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네 글을 읽었을 때 참 뿌듯했어. 그래도 이유없는 반항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으니까. 항상 그렇게 있어줘. 네 시간들도 많이 반짝이고 있구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 3. 이 이야기는 지금 안 해줄 거야. 시시..
도란도란 프로젝트
2021. 3. 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