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URE CAFE
그다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그다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어쩌다 가끔씩 신경쓰인다. 하지만 어쩌다 가끔씩 크게 신경쓰인다. 예민해진다. 신경이 곤두선다. 어쩔 땐 동기부여도 된다. 어쩔 땐 꽤나 큰 동기부여도 된다. 지겨우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