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벚꽃

그때 2016. 4. 17. 13:44

벚꽃이 피는 계절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작년에는 넓은 공원 한 켠에 예쁘게 분홍빛으로 물든 겹벚꽃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겹벚꽃을 볼 수 없구나.

그나마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벚꽃도 이젠 다 떨어져 나갔다.

예쁜 것만 보고 싶다.

겹벚꽃이 잔뜩 피어 있는 곳에 가고 싶다.

옆에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겹벚꽃에 시선을 뺏겨 

마냥 웃기만 할 수 있는 그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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