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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
PVC로 만들어진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산) 요가매트를 버렸고,
TPE로 만들어진 그나마 조금은 비싼 요가매트를 샀다.
다음주에는 꼭 머리를 하러 미용실을 갈 것이라고 마음을 먹었다.
뭔가 주말에 머리를 하는 것보다, 평일에 머리를 하는 것이 더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괜히 들었다.
이제는 입지 않는 속옷들과 몇가지 옷들을 버렸고,
화장대에는 쓰지않는 화장품들도 과감하게 치워버렸다.
근 3달여동안 3주에 걸쳐 받은 젤네일을 모두 다 떼어버리고,
그냥 메니큐어를 발랐지만 또 까졌다. 그래서 아세톤으로 몽땅 지웠다.
다른 색으로 한번 더 발라볼까 생각중인데
내 스스로 내 손톱에(특히 왼손이 오른쪽 손톱들을) 발라주는 것이 너무 어렵다.
사실 머리는 몇 번이고 단발로 자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은 계속 길러보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
당분간 아침마다 괜히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다.
영어 고급반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시금 책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을 가기 시작했다.
7월 21일이 책 반납일이니까 남은 책들도 부지런히 읽어서 그 전에 반납해야겠다.
여름을 좋아하는데, 습도가 높은 여름엔 약하다..
수영장 가고 싶다. 근처에 실내수영장 갈만한 곳이 있나 찾아봐야겠다.
뭔가 날씨가 굉장히 지루하다.
그냥 무덥기만 하다.
무슨 변화던 간에 변화가 있어야 재미있을 것 같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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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 서로 하는 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네 사람이 모여
같은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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