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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프로젝트

248.찰떡

puresmile 2018. 10. 7. 22:12

*찰떡

1.
생각보다 행동이 느린 요즘.
하나도 나와 찰떡인게 없을 정도로 무심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나날들.

2.
한 때는 내가 바라는 이상과 매우 흡사해버려서 놀랐지만,
알고보니 전혀 다른 사람이였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다.

3.
그래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친구들이 아직 있다는 것에 감사.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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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프로젝트

나이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 서로 하는 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네 사람이 모여

같은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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