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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계속 정신없이 바빴다.
12시에 퇴근하는건 일도 아니고..
새벽에 별보며 집에온 적도 많았고
정신이 너무 없었다-
오늘 간만에 집에 일찍 왔다 :)
샤워를 하고 거실에 배 깔고 티비를 보면서 엑설런트를 먹었다.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니 바람이 솔솔- 들어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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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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