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색감이, 색 조합이 잘 된 꽃들을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진다.꽃은 마음을 유하게 만드는데 한 몫 하는듯. *오늘은 샘플링작업을 했다.완전 처음이라 문제점도 몇개 있고, 부족한 부분도 엄청났지만, 감은 잡혔다. 점점 모델들을 늘려가고, 데이터화 시켜야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점점 해결책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는 듯. 정할 때가 왔다. 발걸음을 내딛어보자. *손이 차서 안좋은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내 손에 들려있는 쭈쭈바가 잘 안녹는다는거. 덕분에 하루종일 먹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식으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정말정말 천지차이다. 이왕이면 좋게, 따뜻하게,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따뜻한 사람이 참 좋다. 나도 따뜻함이 전..
-귀신아님- *이 곳은 전철안.집에 오는 길.옆에 앉은 젊은 아가씨가 많이 피곤했나보다.내 어깨에 기대어 곤히 잠을 청하셨다.만약 술에 취했으면, 깨웠을텐데다행히 술에 취하지 않아서 잠시나마 나의 어깨를 빌려주었다.덕분에 나의 어깨는 누군가의 작은 안식처가 되었다. *장미칼이 유명했지만 나는 장미핀을 꽂았다.머리에 핀은 거의 처음 꽂아보는데, 맘에 든당. 우훗 *탐스스토리를 이제서야 읽었는데, 굉장한 것들이 담겨져있는 책이였다. 소장가치 134%있음. *아직도 전기장판을 틀고 잔다. 막 춥지는 않은데, 추울까봐 틀고잔다. 몸이 차니까 따뜻한 이불속이 좋다. 따뜻한게 좋다. *손에 상처 투성이다. 어딜 그렇게 쪼꼼씩 다치는지. 애매한 상처들. 여름이 되었으니 다리도 마찬가지. 멍 투성이. 언제 그렇게 부딪..
이 사진 찍은지 일주일도 안됐는데,날씨가 휙휙. 여름으로 바꼈다. 오늘은 워크샵도 다녀오고 잠은 두시간자고 ㅜㅜ..저작권 때문에 저녁에 회의하구-여러가지로 굉장히 피곤하다. 아까 전철타고 집에 오는데, 전철에서 깜빡 잠들면내릴 역 지나서 저~~끝까지 갈까봐 눈 똑바로 뜨고 꿈뻑꿈뻑거리면서 왔다. 그래도 오늘 낮에는 정말 날씨가 눈부시게 좋았다.내일도 좋겠지?헤헷. 달리고 싶은데 그럴짬이.... 내가 내야하는 거겠지? 안나는게 아닐거야 오늘도 씻고 손톱, 발톱을 깎고 있는데,엄마 : "며칠전에 깎더니 벌써 또 깎아?"나: "3일에 한번은 깎아줘야되!"아빠 : "병이야 병" (.. *) 난 병에 걸린게 아니다 절대. 킁. ㅋㅋㅋㅋ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싶은데, 그다지 끌리는 영화가 없다. 간만에 ex.fm을 ..
PS. 아, 티스토리에 동영상을 직접 처음 올려봤는데,정작 내가 올린 동영상은 5초도 안되는데,다음티비팟? 이걸로 올려지는거 같은데. 으악 광고도 무슨 제일 길다..-_-;그냥 티스토리 자체플레이어는 없는것인가.. 전철 기다리면서,친구가 달마시안스타일이냐고 하는데,절대 달마시안이 아니다.갈색 도트 스카프다. 이건 카페에서.진짜 찍을때 웃겨서 빵빵터졌다. 현재 테스트 중인 동영상 앱인데점점 재미있어 진다!아쉽게도 음성은 없음!하지만 무음이 깔끔하고 좋다. 덕분에 내 아이폰 카메라롤엔 동영상이 잔뜩잔뜩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