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 밍이 아이패드로 '그림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을 한다. 컴퓨터게임으로 치면 '캐치마인드'와 같은 게임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내 차례에 그림을 그리면 다른사람들이 뭔지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다.) 몇번 손가락으로 계속 그리다보니 터치펜 욕심이나서 요렇게 터치펜을 사고야 말았다. 쇼핑몰에서 찾아보니 터치펜 종류가 몇가지 되었다. 그 중에 색연필모양 터치펜이 이뻐서 빨강색으로 주문-! (터치펜 구매 쇼핑몰은 아이맥라이프!) 터치펜 끝이 다 동글동글하게 생겼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기스나면 안되니까- 저 그림은 터치펜으로 그린 그림-! 귀엽당 쿄쿄. 저 터치펜보니 예전에 먹은 크레용초콜릿이 생각난다. 냠냠.
주말에 레드라이딩후드를 보고왔다-! 발레리 역으로 나온 아만사 사이프리드 일단 너무 예쁘고! (예전에 클로이 봤을때 정말 신비롭게 생겨서 누군가 했는데 알고 보니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도 나왔었다.) 피터 역으로 나온 실로 페르난데즈도 매력있었다. 찾아보니 개인 홈페이지도 있어서 링크를 해두었다. 후후. 예전에 빨간망토 차차라고 만화 있었는데 생각났다. 귀염둥이. 근데 내용은 생각이 별로 안난다. 변신할땐 귀여운 꼬마가 아닌 성인 여성으로 나오는 거 같은데.. 흠흠. 암튼 나두 그래서 빨간망토가 되어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 트위터에도. 친구의 카카오톡에도! 푸하하하하하하하하 ('겨울꽃리사'라는 의미는 겨울에 태어났다고 해서 겨울 꽃이고 심슨에 나오는 리사를 닮았다..
야심한 밤에 배고파서 치킨을 시켰다. 요새 치킨 중독인가보다. 비비큐말고 다른거 도전해보자, 하는 맘에 멕시카나로 전화했다! 한참 주문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하는 말 "근데 학생이예요? 아가씨예요?" 흠. 술도 안시켰는데 왜 이런걸 물어볼까. 라는 마음으로 "학생아니예요- 근데 왜요?" 라고 했더니 "아- 아이유 다이어리가 있는데 학생이면 좋아할텐데 아가씨면 안좋아할까봐요 호호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핫. 재미있는 아주머니였다 :) "아~ 하하하하하 주세요!" 이렇게해서 받은 아이유 다이어리 ^_^; 다이어리라고 해서 정말 달력있고 위클리있는 다이어리인줄 알았는데.. 일단 다이어리를 펴면! 처음에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아이유 사진들이 나온다! 사진들 몇장을 휙휙 넘기면 2011년 달력이 나오고! 그 뒤로..
블로그 바꾸고 싶어서 html&css편집을 여러번 해봤는데 어렵다. 내 맘대로 안된다. 킁. 일단 타이틀부터 바꾸기 작업! 첫번째로 바꾼 블로그 타이틀 블로그 html 편집을 설명해 주신 여러 능력자들의 포스트를 통해 한번 바꿔봤다. 저 LE PURE CAFE는 비포선셋에서 제시랑 셀린이 다시 만나 처음으로 갔던 프랑스 파리에 있는 까페. 나도 가보고싶다! i wanna go there !!!!!! 저 위에 여자애는 나라고 내가 그린건데 진짜 웃긴다. 푸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두번째로 바꾼 블로그 타이틀 벽돌이 좋아서 벽돌 배경으로 꾸몄다. 옆에 초록의자도 ㅋ_ㅋ; 그리고 포토샵 스카치테이프 효과를 배워서 바로 써먹었다. 저 테이프 효과만으로도 난 만족-! 세번째로 바꾼 블로그 타이틀 내가 직접 움직이기..
내가 다녀온 스웨덴-!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ㅋ_ㅋ 그건 아니고- 학교선배가 출장 차 스웨덴에 가서 찍은 사진들-! ㅎ ㅑ. 사진으로만 봐도 이렇게 멋진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스웨덴 북부에 위치한 Arjeplog! 어떻게 읽나 찾아보니 '아르예플록'이라고 읽는다. 눈이 사람 다리까지 빠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오는 인적 드문 도시. 세번째 사진은 스웨덴 눈 결정체라고 한다. 엄청 또렷하고 커서 사람 눈으로 봐도 눈의 결정이 보인다고- 해 지는 것도 멋지고 해 뜨는 것도 멋지고. 마을도 멋지고. 나중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 나처럼 추위를 잘타는 사람은 아예 술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알콜중독자되겠다.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