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 삶의 선택
*삶의 선택 1.예전부터 내 삶과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나도 인해 그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2.매일이 선택의 순간이고날이 가면 갈수록 외면하고 싶지만 선택의 무게는 늘어난다. 3.사실 지금에서야 하는 이야기지만,감상에 젖은 말 한 마디 내게 던지지 않는 널 보며,마음 속이 꽉 막힌 기분이였어.너무나 사무적인 너의 모습에,자존감이 사라질까봐 나조차 입을 다물었고,지금 너는 어떤 감정이 드는지, 물어볼 수 조차 없었어.감정공유에 서툴렀던 우리는, 서로를 이해한다고 머릿 속으로 생각은 하지만결국 그만큼의 무시못할 마음의 간격이 벌어졌을지도 몰라.언제부터였을까,나는 늘 감정..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7. 10. 27.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