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로 출발! 청라는 진짜 처음 가보는 길이였다. 일단 아라뱃길 쪽으로 간다음, 정서진 가는 방향으로 쭉- 검암역까지 갔다. 청라 호수공원가는 길에! 연희공원을 들렀다. 벚꽃이 아직도 만개해서 너무 예뻤다 ㅠ_ㅠ 벚꽃놀이 소원푼당 힝힝 이제 다시 타고 가던 길을 가볼까! 가는길도 벚꽃대잔치! 열심히 에어로자세 해보려고 노력중..................................ㅎ 꽃구경해서 신남.ㅋㅋㅋㅋㅋㅋㅋ 호수공원 도착! 원래 가려던 브런치집은 2층이고 브레이크타임에 딱걸려서 매우 별로였다. 그래서 둘러보다가 겨우 찾은 브런치집! 꽤나 늦은 시간에 브런치를 먹고. ㅋ_ㅋ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아침먹고 나왔는데도 소화가 다되서..............................낄낄 배를 채..
낄낄 드디어 2019 라이딩 시작!아직 2월 중순이라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빨리 나가고 싶어서 나갔다! 이번엔 도로타지 않고 안양천에서부터 시작하려고, 열심히 안양천을 가는길.독산역을 통과해야했는데, 계단이라서 어깨에 들쳐매고 계단을 내려갔다. ㅋㅋㅋ 열심히 들쳐매고 가는모습.이 사진 왜이 렇게 웃기지.ㅋㅋㅋㅋ 안양천으로 내려가는 이 길은,내가 맨날 작년에 런닝할때 내려갔던 길이다.작년 여름밤에 런닝을 할 때, 옆에 초록색 보행자 길로 항상 내려갔는데,옆에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슝- 내려가는 모습을 자주봤다.나도 이 길쯤은 내려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재밌겠다. 라고 생각하고열심히 런닝을 하러 갔는데, 드디어 그 길을 나도 자전거를 타고 갔다!껄껄 원래는, 가로수길 라파까지 가려고 했었는데,이 날..
휠을 샀다!!!!!!!!!!!!!!!!!!!!!!!!NEW SHAMAL ULTRA!!!샤말 울트라 C17을 샀다.그래서 옥수자전거에 맡겼다. 이것저것 세척이랑 정비까지 봐달라고 부탁했다. 정비가 다되서 정비대에 걸린 고니! 낄낄낄 샤말 휠 아주 이쁘넹.아직 알루미늄 휠을 써야한당 ㅠ.ㅠ 브레이크를 엄청 잡기 때문에....언젠가 뽀라원도 써볼 날을 기대하며.............. 사실 샤말 휠 중고로 사려다가,하도 휠을 연식 사기치고, 상태 사기치는 판매자들이 많아서그냥 새걸 사버렸다!! 맘편하게!!! 그리고 타이어는 비토리아 코르사 에보!아니 빅토리아가 Victoria인줄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Vittoria였더라?빅토리아라고 하기 조금 뭐해서 비토리아라고 썼다.뭐라고 읽어야 하나.. 그리고 안장도..
하트를 그렸다!근데 쪼꼼 많이 찌그러졌당!찌글찌글찌글ㅋ.ㅋ 도림천에서 출발했당한강에 사람 많아서 샛강길로 갔더니 하트가 중간에 파였다. 끙.ㅋㅋㅋㅋㅋ 요긴 탄합지나서 양재천!멍 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재천 길은 사람이 없어서 아주 좋다 드디어 과천 도착!깔깔여기서 고봉민 돈까스김밥을 먹었다. 예전에 수원 정자동에서 학원알바했을때매일 저녁을 고봉민에서 김밥으로 해결했는뎅 ㅠ_ㅠ예전 생각났다. 다 먹고 4시간 내로 돌아오자는 처음의 목표대로 출발했다.과천에서 인덕원까지 공도를 타고하기천으로 내려가려는데,내려가는 곳이 꽤나.........가파르고 좁고......커브여서ㅡㅡ 2-3번 ? 시도끝에 실패했다...........................그냥 끌바 -_- 아 ㅇㄴ러칼ㅇ니ㅏ러;ㅇ 나ㅣ러 ;..
와. 벗서중 나 작년에 어떻게 갔지? 작년에 그것도 후지타고 어떻게 갔지;;;;;;;;;;;;;;;;;;;;;;;;;;;;;;;;;;;;;;; 올해 호기롭게 기변 후 벗서중을 갔으나 (사실 그리 딱히 호기롭지도 않았음...) 너무너무 힘들었당 ㅠ_ㅠ 청담으로 점프해서 시작했당. 아이유는 거뜬하게 지나고, 양수를 지나서, 벗고개 올라가기 전 허름한 슈퍼에서 오뜨 하나씩 먹고 출발했당. 벗고개는 .... 처음이라서 뭐. 그냥 힘들었다. 서후고개. 음 너무 많이 힘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고개는 짧기라도 하지, 서후고개는 길고, 마지막 경사는 너무나 가파른대, 내가 안쪽으로 올라가서 진짜 죽을뻔했다. 있는 힘껏 밟고 올라가서 겨우 도착..
하하하하하하하하드디어클릿슈즈를 신을 때가 왔다!사실 클릿슈즈는 진짜 2개월쯤 전에 샀는데내가 그만 낙차를 하는 바람에.....................................................그때부터 상처 나을때까지 자전거를 쭉 쉬어서이제서야 나의 후지에 클릿 페달을 달았다. 이미 쉬는 사이에 기변도 해버렸다.(기변은 나의 지금 후지보다 진짜 슈퍼울트라 24634배 좋은 아르곤18 갈리움프로다.) 기변이야기는 나중에 써야지. 아무튼 기변해서 좋은아르곤을 타기 전에미리 지금 내 후지로 클릿 연습을 실컷실컷 할 생각이다.넘어져도 까져도 괜찮게! 자전거 샵에서 일단 클릿을 달고, 로라로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어려웠다...그냥 어렵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로드자전거를 사버렸다.2017 후지 스포어티프 2.3 인데, 이걸 하루만에 골라서 그 날 바로 당장 사버렸다.내 사이즈가 워낙 없어서 고르기 그나마 수월했다.그래도 650c를 사진 않았다. 46사이즈로 샀다.올 검을 사고 싶었는데, 올 검은 없었다. ㅠ_ㅠ산 지 한 달 정도 됐고, 후지로 오늘 기준 625km를 탔다. 낄낄.중간에 브레이크 슈셋을 갈았다! 다운힐에서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같아서 갈아버렸다.시마노 구형모델이라는데 은색이고 싸게 주길래 앞에만 갈아버렸다.원래꺼보다 제동감이 살짝 더 느껴졌다. 기분탓일수도 있지만..끄앙 더 잘타고 싶다.이제 클릿슈즈를 사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로드 사길 잘했다. 여러모로!근데 오늘 날씨가 정말정말 너무 급 추워졌다.나는 내일 자전거 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