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첫보딩. 곤지암리조트로 출발.밤 11시쯤 출발했다. 심야로 타려고! 평일 심야여야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렌탈샵에 도착하니 0:00시가 조금 넘었다.보드복은 이미 있으니 내껄로 갈아입고, 장비만 렌탈!구피로 타기 때문에 구피로 바인딩을 바꾸느냐고 시간이 조금 걸렸다.새벽 4시에 폐장이라고 하길래, 원래는 4시간타임패스를 사려고 했는데, 3시간으로 샀다.차는 렌탈샵앞에 세워두고, 렌탈샵의 1톤트럭을 타고 부랴부랴 슬로프로 이동!생각보다 사람은 많았지만 그럭저럭 빈 공간이 훨씬 더 많았다. 2년만에 타는 보드라서 몸이 다 까먹은건 아닌가 해서 일단 초보슬로프로 갔다.약간 흔들흔들 하게 내려오면서 어느정도 감을 익힌 후 바로 상급 고고.ㅋㅋㅋㅋ 아, 근데 상급에 너무 얼음이 얼어서 제타?슬로프 쪽으로 ..
2012 Google HackFair. -인터렉션디자이너분(Tony Kim) 세션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You tell your mother-!나도 집에가서 엄마한테 다 말할꺼다. -그리고 Funzin 의 테크메니안 프로젝트. 펀진의 부사장님께서 직접 두가지의 프로젝트 설명을 해주셨다.구글tv를 좀 더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리모콘과 파일럿프로젝트같은 얼굴인식시스템.(정확히 말하면 얼굴인식이라기 보다는 카메라에 비친 내 얼굴을 정면으로 시뮬레이션화 해서 보여주는 방식)깨알같이 잘 설명해주셨다. 근데 함정은 내 얼굴인식이 잘 안된다는거...ㅋㅋㅋㅋ -조선대학교의 Vitual Hiking. 운동, 레저에 관심이 많고 나 또한 그 분야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굉장히 흥미롭게 보았다. 하지만 한국은..
이 세상에 있는 편의점에는 수 많은 초코바가 존재한다.핫브레이크, 자유시간 부터 시작해서, 스니커즈, 가나초코바? 또 .......등등........ㅋㅋㅋ그 중에서 내 눈에 가장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게 바로 이 스니커즈 아몬드!다른 초코바들은 (사진은 지금 귀찮아서 참고 안함. 그냥 편의점가서 보면 됨) 포장이 조금 널널하게 되어있다.초코바가 앞뒤로 움직일정도?근데 스니커즈는 틈이 없다. 초코바 크기에 딱!!! 맞게 포장되어 있다.물론 크기가 더 작을 수도 있고, 그건 나도 잘 모르겠으나-이렇게 딱 맞게 포장이 되있으니까 왠지 더 알차보이고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예전보다는 많이 줄였지만, 그래도 요 근래 초코가 땡기는 나에게 둘도 없는 간식거리:) 때로는 밥대용으로도- ㅋㅋㅋ 이거 하나 먹으면 속이 든든...
과일은 제철과일이 짱이다.포도는 송산포도가 최고.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산에 가서 포도를 사와서 먹는데,진짜 정말 달다.최고달다!아마 내년에도 사먹을듯:) 어렸을 적에는 포도송이를 하나 뚝 떼어서 포도알을 쏘-옥 흡입 후 그냥 삼켰다.그러다가 초등학교때인가? 조금 크고 나서엄마가 포도씨를 뱉으며 먹는걸 유심히 본 후 나도 한번 포도알을 그냥 삼키지 않고 포도씨를 발라서 뱉었다.오오. 그랬더니 육즙도 더 많이 들어오고, 포도맛도 완전 많이 느낄 수 있었다!포도씨를 한번 뱉은 후 나는 더이상 포도알을 삼킬 수 없었다.ㅋㅋㅋ그동안 그냥 포도의 맛도 느끼지 못한 채, 삼켰던 포도알들이 생각나서 아쉬웠다 ㅠ_ㅜ 아무튼 송산에 가서 포도 두상자를 사와서 김치냉장고가 한쪽이 꽉 찼는데벌써 한상자도 채 안남았다 ㅠ_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