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거짓말
*거짓말 1.어떤 거짓말도 하기 싫었고, 거짓말을 하기 싫다.정말 솔직하고 싶었고, 솔직하고 싶다.기쁘면 기쁘다, 좋으면 좋다, 슬프면 슬프다, 화나면 화가 난다.단 한 순간도 내 감정을 왜곡시키기 싫었고, 숨기기 싫다.그래서 내가 느끼는 것들, 있는 그대로 시시콜콜 이야기 했고, 이야기하고 싶다.하지만 상대방은 자기 방식대로 받아들이겠지.나는 나 한 명이고, 나 아닌 타인은 내가 아니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그냥 나를 그대로 들어주고, 보아주고, 느껴주었으면 좋겠는데.이 바람은 꽤나 어려운 일인 것 같다.이상향에 불과한 것일까. 2.무엇보다 중요한 건 최소한 내 자신에게는 솔직해야한다고 생각한다.내 자신까지 속이면 나는 정말 힘이 들겠지. 3.올해 다래끼 약을 약국에서 두 번이나 샀고,지금까지..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5. 12. 20.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