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이

그때 2015. 11. 28. 21:25

나 요즘 멍청이가 된 것 같다.

멍청이같이 멘탈이 약해진 것 같아.

인정하기 정말 싫은데,

진짜 싫은데,

진짜 멍청이처럼 약해져보여 짜증난다.

원래 사람은 한 없이 작은게 맞잖아.

그거 그 누구도 모르는 사람 없잖아.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우주를 형성하며 사는 거잖아.

뻔한 이야기들 다 알면서,

뭐가 그렇게 절절한건지.

누가 옆에서 툭 건들이기만 해도 무너질 것만 같은 멍청이가

바로 여기 있는데.

그 누구에게도 잡아달라고 감히 이야기 할 수도 없는데.

마음속으로 웅얼웅얼거리기도 싫고,

그렇다고 입 밖으로 무어라 말하기도 싫고,

도대체 나도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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