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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제주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다.
마치 봄같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였다.
그 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여름의 제주도만 계속 갔다왔었구나.
겨울의 제주도는 여름보다 매력이 철철 넘친다.
이 제주도에서 사계절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따뜻한 바람에 능률이 절로 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욱이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았다.
제주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산굼부리다.
갈대가 참으로 멋지고 예뻤던 곳.
제주도에는 갈대가 많다.
유채꽃이 많은 제주도도 가보고싶다.
제주도는 멋진 곳이다.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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