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게 된 CAFE BROWN! 오픈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가봤다. 성찬이오빠가 만들어 준 와플은 정말 맛있었다 :) 완전완전 푸짐해서 완전 깔끔하게는 다 못먹었지만... ㅋ_ㅋ 아메리카노 맛도 좋구-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다. 아, 까페 인테리어를 안찍었네. 다음에 갈 땐 꼭 찍어야 겠다-!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쩌-기 밑에 있는 토끼포크. CAFE BROWN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848-10번지 2층. CAFE BROWN 블로그 클릭
나 원래 충무김밥 많이 안좋아하는데.. 근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어서 이 날 첫끼가 휴게소 충무김밥이였다. 충무김밥 밖에서 처음 사먹어봤는데 꽤나 먹을만 하고 맛있엇다-! 근데 속에 아무것도 없어서 (물론 김치랑 같이 먹는 거겠지만) 아쉬웠다. 안에 스팸이라도 들어 있었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ㅋ_ㅋ 예전에 새벽에 동대문가서 뒷골목분식집에서 마약김밥이라면서 스팸이랑 볶은멸치랑 뭐 등등 들어있는 김밥이 생각났다. 나 이날 물이랑 같이 안먹어서 목이 꽤 메였었는데.... 물이랑 같이 먹자 연희야. 푸하하하하.
현충일 하루 전날 6월 5일. 할아버지가 계시는 호국원에 온가족이 다녀왔다- 할아버지께 인사드린후 주변에 밥먹을 곳이 어디있나 검색해봤더니 산호고기전문점이 괜찮은거 같아서 여기로 결정! 식당에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하나는 뭔지 모르겠고 하나는 풍산개라고 한다. 요 풍산개 말 너무너무 잘듣는다. 이름은 백구! 전~혀 짖지도 않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하다. 애교도 막 부리고 *_* 집에 데리고오고 싶었다.. ㅋ_ㅋ 처음에 나왔던 OO나물.. 나 나물 잘 구별 못한다. 맛은 쌉싸름하던데 *_* 이 나물무침에다가 갈비 한점 싸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산호식당이 고기 전문점이라 갈비 양념이 그 어느 고깃집보다 맛있다. 1인분에 11,000원이였던가? 싸진 않았다. 내가 주문한 영양돌솥밥정식-! 반찬이 14가지정..
모든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