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공홈에서 칠부빕은 샀는데, (사실 거의 8부? ㅋㅋ) 긴팔져지가 없어서 또 공홈을 열심히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수플리스 코랄색을 저렴하게 찾았는데, 너무 입어보고 싶은 나머지 라파서울에 전화를 했다. 마침 라파서울에 내가 찾는 사이즈와 재고가 있다고 해서 가로수길로 갔다! 사진으론 코랄 약간 형광처럼 느껴졌는데, 오렌지빛이 강했다. 근데 역시 자전거 옷은 어두운색보다 밝은색이 이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고! 예전에 산 분홍 질렛이랑 입으면 어떨까 하고, 분홍질렛을 같이 입어봤는데 코랄색도 죽고, 분홍색도 죽고, 아예 안어울리는 조화였다. 그래서 남색질렛으로 입어봤는데 완전 찰떡 알고보니 라파 공홈 모델도 이렇게 코디했더라고.............. 이쁠 수 밖에 ㅠ_ㅠ 결국 샀다는 이야기. 원래 입..
하트를 그렸다!근데 쪼꼼 많이 찌그러졌당!찌글찌글찌글ㅋ.ㅋ 도림천에서 출발했당한강에 사람 많아서 샛강길로 갔더니 하트가 중간에 파였다. 끙.ㅋㅋㅋㅋㅋ 요긴 탄합지나서 양재천!멍 하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재천 길은 사람이 없어서 아주 좋다 드디어 과천 도착!깔깔여기서 고봉민 돈까스김밥을 먹었다. 예전에 수원 정자동에서 학원알바했을때매일 저녁을 고봉민에서 김밥으로 해결했는뎅 ㅠ_ㅠ예전 생각났다. 다 먹고 4시간 내로 돌아오자는 처음의 목표대로 출발했다.과천에서 인덕원까지 공도를 타고하기천으로 내려가려는데,내려가는 곳이 꽤나.........가파르고 좁고......커브여서ㅡㅡ 2-3번 ? 시도끝에 실패했다...........................그냥 끌바 -_- 아 ㅇㄴ러칼ㅇ니ㅏ러;ㅇ 나ㅣ러 ;..
와. 벗서중 나 작년에 어떻게 갔지? 작년에 그것도 후지타고 어떻게 갔지;;;;;;;;;;;;;;;;;;;;;;;;;;;;;;;;;;;;;;; 올해 호기롭게 기변 후 벗서중을 갔으나 (사실 그리 딱히 호기롭지도 않았음...) 너무너무 힘들었당 ㅠ_ㅠ 청담으로 점프해서 시작했당. 아이유는 거뜬하게 지나고, 양수를 지나서, 벗고개 올라가기 전 허름한 슈퍼에서 오뜨 하나씩 먹고 출발했당. 벗고개는 .... 처음이라서 뭐. 그냥 힘들었다. 서후고개. 음 너무 많이 힘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벗고개는 짧기라도 하지, 서후고개는 길고, 마지막 경사는 너무나 가파른대, 내가 안쪽으로 올라가서 진짜 죽을뻔했다. 있는 힘껏 밟고 올라가서 겨우 도착..
열심히 달렸다. 껄껄 연핫도그 처음 먹어봤는데,평일날 갔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사먹었다.그리고 두물머리 그 유명한 액자 프레임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길래,나는 줄 서는거 싫어해서 그냥 돌맹이 옆에서 찍었다!이게 더 귀엽네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도그를 먹고 또 한시간정도 달렸다! 밥먹으러 갔찌롱 몽실식당! 원래는 중국집 가려고 했는데, 휴무라서 문을 닫았다 ㅠ_ㅠ그래서 차선책인 몽실식당으로! 여기 도래창이 유명하다고 해서 도래창이랑 흑돼지 스테이크(앞다리살이라고 한 듯)시켜서 먹었다.도래창은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식을수록 약간 특유의 냄새가 나서 많이 안먹었당.역시 스테이크가 짱이양. 오늘 양말은 귀여운 트래픽라이트!하트 뿅 ♥ 아 이날, 진짜 진짜 많이 탔다.154km를 탔어.......
보라매공원에서 모여서 전류리포구를 갔당.새로산 산티니 핑크 져지랑 트래픽라이트 양말을 신었당.양말 귀엽넹 초반에 앞에서 달렸는뎅순풍때문에 40키로대가 나왔당진짜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다리가 신들린 것 처럼 달리는 느낌이 들었당.슝슝 나갔다 방화지나서 아라뱃길 쪽으로 달리고 또 달렸당 우리 규식이 앞에서도 달리공 영수 옆에서도 달리공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당 드디어 전류리포구 도착!!!길이 엄청 좋았당김포 제방도로를 타고 슝슝 달렸다 아침 10시 반쯤 도착해서 횟집이 아직 준비중이길래애기봉이라는 곳을 가보자 해서 갔지만...이상한 산길을 계속 달리고중간에 진흙도 있어서 내려서 가야했다 ㅠ_ㅠ애기봉을 갔찌만...........요즘 생태공원 조성한다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되돌아왔당..
흐힛 자전거타러 나가서 신이났당!저저번주인가 천호동에서 지로져지랑 빕숏샀는뎅 드디어 입는당. 사실 오늘 입을까 말까 추우면어쩌지 엄청 고민했는데, 여름을 느꼈다.................... 오늘은 드림파크라는 곳을 가기로 결정하고, 라이딩 시작!행주대교 쪽으로 슬금슬금 가고 있는 중 아라마루전망대 쪽으로 가는중이다.우앙 다리근육 나왔어..... 아라마루전망대 가기 전에 잠시 편의점 있는데서 사과쥬스를 마셨당.내 아르곤 너무 이쁨 ㅠ-ㅠ다시봐도 이뻥!이제 양말에 초보자국이 안묻어서 다행이다...맨날 크랭크에 언제 그렇게 닿았는지, 양말 하나는 아예 기름이 안지워져서 어쩔 수 없이 냅뒀는데...................(내가 좋아하는 폭스양말이였는데 ㅠㅠ)이젠 하얀색 마구 신어도 되겠다! 처음가본..
음하하하하하!! 내가 드디어!!!!!!!! 1년간 정들었던 나의 첫 입문 로드와 작별을 하고!!!!!! 드디어!!!!!!!! 기변을 했다!!!!!!!!!!!!!!!!!!!!!!!!!사실 작년 가을-겨울 넘어갈 때쯤부터 하나하나씩 기변하려고 드래곤볼을 했었고, 드디어 제일 마지막으로 안장을 사고 조립을 맡겼다!조립 맡긴지 대략 5일 정도 만에 찾을 수 있었다! 히히히히! 드디어 만난 내 아르곤18 갈리움프로! 낄낄 고니양 하이룽 사실 예전 내 로드 입문용 후지 자전거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적당한 가격선에서 내 신체사이즈와 맞는 완차 차전거를 찾느냐고 여러방면으로 서칭한 결과, 그나마 당일에 당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후지 스포어티프였었다. 하긴 후지로도 엄청 여러군데 타고 다녔다. 벗서중이라고 불리우는 벗..
하하하하하하하하드디어클릿슈즈를 신을 때가 왔다!사실 클릿슈즈는 진짜 2개월쯤 전에 샀는데내가 그만 낙차를 하는 바람에.....................................................그때부터 상처 나을때까지 자전거를 쭉 쉬어서이제서야 나의 후지에 클릿 페달을 달았다. 이미 쉬는 사이에 기변도 해버렸다.(기변은 나의 지금 후지보다 진짜 슈퍼울트라 24634배 좋은 아르곤18 갈리움프로다.) 기변이야기는 나중에 써야지. 아무튼 기변해서 좋은아르곤을 타기 전에미리 지금 내 후지로 클릿 연습을 실컷실컷 할 생각이다.넘어져도 까져도 괜찮게! 자전거 샵에서 일단 클릿을 달고, 로라로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어려웠다...그냥 어렵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로드자전거를 사버렸다.2017 후지 스포어티프 2.3 인데, 이걸 하루만에 골라서 그 날 바로 당장 사버렸다.내 사이즈가 워낙 없어서 고르기 그나마 수월했다.그래도 650c를 사진 않았다. 46사이즈로 샀다.올 검을 사고 싶었는데, 올 검은 없었다. ㅠ_ㅠ산 지 한 달 정도 됐고, 후지로 오늘 기준 625km를 탔다. 낄낄.중간에 브레이크 슈셋을 갈았다! 다운힐에서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같아서 갈아버렸다.시마노 구형모델이라는데 은색이고 싸게 주길래 앞에만 갈아버렸다.원래꺼보다 제동감이 살짝 더 느껴졌다. 기분탓일수도 있지만..끄앙 더 잘타고 싶다.이제 클릿슈즈를 사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로드 사길 잘했다. 여러모로!근데 오늘 날씨가 정말정말 너무 급 추워졌다.나는 내일 자전거 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