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머릿속을 강타했던 몇 가지 말들 중 절반은 동기부여가 되는 말이고, 절반은 내게 상처가 된 말이다. 근데 전부 말들만 남았다. 화자는 기억나지 않는다. -Hee ····················································································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다른 글들도 만나보세요. 🔸도란도란 프로젝트 Tumblr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브런치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페이스북페이지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트위터 바로가기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혼자 또는 같이) 떠들고 이야기하고 보고 듣고
*오픈런 한창 코로나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못살게 굴고 있던 2020, 말레이시아 정부는 락다운을 실시했고, 한 가구당 한 사람씩만 밖에 나가서 꼭 필요한 생필품을 사 오는 것 외 다른 활동들은 모두 금지한 적이 있었다. 모두가 패닉에 빠져있었을 때 백신이 나오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한정적인 백신의 양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건강 앱을 모두 다운로드한 후 거기서 자신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마치 로또에 당첨되듯 어느 날 짠! 하고 언제 어디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예약 알람이 울린다. 나 역시 내 정보를 입력하고 백신 예약 알람을 기다렸다. 한 일주일 정도 되니 백신 예약 알람이 왔는데, 시노백 백신이 예약되었다. 시노백보단 화이자를 맞고 싶어서 과감하게 백신 예약을 취소하고 또 다시 정보를 입력한..
*취급 주의 해묵은 취급 주의 표시들을 하나씩 떼어내는 중. 무슨 이유로 타인은 커녕 나조차도 손대지 못하게 했을까. 바꿀 필요가 있다. 바뀌어야 한다. -Hee ···················································································· 도란도란 프로젝트의 다른 글들도 만나보세요. 🔸도란도란 프로젝트 Tumblr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브런치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페이스북페이지 바로가기 🔹도란도란 프로젝트 트위터 바로가기
*알록달록 쨍하고 선명한 색들의 옷과 슈즈를 다양하게 조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똑같이 입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Viktoriia Bogodist와 Olivia&Alice 자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동남아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초록빛의 야자수를 노란색, 빨간색, 흰색, 분홍색, 군청색, 회보라색, 담자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경만해도 재밌어지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Atelier Biagetti, 구수한 말투로 마치 구황작물 빛깔을 좋아할 것만 같았던, 하지만 굉장히 세련된 감각과 과감한 색, 그리고 자신감으로 가득 찬 디테일함을 갖추고 런칭해 자연스럽게 모든 제품들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믿음직스러운 유튜버 원지의 hlllo, 커다란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