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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432)
내사랑들❤️

어제 씻구 자기 전에 요플레 먹으려고 꺼냈다가 가족카톡방에 사진 찍어서 올렸다. ​ 그랬더니 아빠도 요플레 먹는다고 답장을 보냈다. ​ ㅋㅋㅋ 귀여운 아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출근길에 추워서 캔밀크티 사서 왔다고 사진을 보냈다. ​ 그랬더니 진희랑 아빠도 인증샷. ​​ 으히 내사랑들❤️

그시간 2016. 12. 16. 08:47
10월의 어느 월요일

회사 연차내고 오전에 운전면허학원가서 기능 2시간 배웠다.그리고 바로 시험보고 합격했다 !아 생각보다 기어 변속도 정신없고, 커브길 각을 아직 감이 잘 안와서 선도 밟고 그랬다.기능시험에는 상관없지만, 도로주행때 걱정이다 (ㅠㅠ)이 날 도로주행 걱정된다고 백 번은 말한 듯 하다 ......끝나구 아람이랑 광화문에서 만나서 테라로사에 왔다.월요일 저녁 테라로사는 엄청나게 한가했다.테라로사에 이렇게나 사람이 없는 건 처음 봤다.교보문고에도 들렸었는데, 2017년 다이어리가 슬금슬금 나오기 시작했다.내년 다이어리는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게 가볍고 적당히 작은 걸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이어리는 갈수록 예쁜 것들이 많이 나오는구나.흐아. 나른하다.내일은 광주로 출장가니 얼릉 자야겠다. +_+

그시간 2016. 10. 19. 23:45
onion cafe

성수동에 오르에르를 가려다가, onion cafe로 발길을 돌렸다. 카페 도착하기 직전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마음이 가라앉았는데, 막상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에 도착하니 신이 났다. 이 곳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문제집을 첫 장도 채 못 읽어보고 (ㅋㅋ읽으려고 했지만 결국 공부는 안헀었다) 옥상을 가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못올라가봤다. 블로그로 이 곳을 검색해서 보았을 땐 마치 영화 아이엠히어로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안전지대인 옥상과 비슷한 분위기처럼 봐서 엄청 웃겼는데. ㅋㅋ 다음 번엔 꼭 옥상을 가봐야지. 근데 이제는 추워져서 옥상을 당분간 못 갈 것 같은데.... 내년 봄을 기약해야... 베이커리도 있던데, 샌드위치도 입에서 살살 녹게 맛있고, 플랫화이트도 맛있었다. 그리고 꽤나 자유로운 분위..

그시간 2016. 10. 9. 22:03
10월 8일

좋아하는 사람들두 잔뜩 만나고, 운전면허 필기시험도 합격하고, 비록 강남역 자주 가던 얼짱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아이폰이 있으니까. 승현이 덕분에 합창단과 플룻솔로, 바이올린솔로를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보고. 새벽에 집을 나설 때는 날씨가 춥고, 흐리고, 바닥에 빗물도 많이 고여있었는데, 낮이 되니 햇빛이 쨍쨍하고, 운전면허필기시험도 95점으로 합격하고, 버리려던 사진도 유용하게 잘 쓰고, 강남역에서 맛있는 초밥집도 발견하고. 엄청나게 필요했던 카드지갑도 선물받고, 달달한 케잌 위 초콜릿도 먹고. 새벽부터 밤까지 버릴 시간이 없었던 날. 앞으로도 이런 날이 종종 있길.

그시간 2016. 10. 9. 21:51
가을 직전의 커피

가을이 오기 직전의 커피.향도, 맛도, 테이블도 너무 좋아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었다.하지만 거리가 멀어, 의식적으로 가야 할 것만 같았던 곳.통유리가 인상적이여서 함박눈이 펑펑오는 겨울이나 천둥번개가 쾅쾅 치는 여름에 또 와보고 싶어졌다.

그시간 2016. 9. 28. 20:30
-

​ 사직커피 2층 창가에 앉았다. 테이블이 의자보다 낮아 치마를 입고 있던 나에겐 썩 편하지 않았던 자리였다. 마침 친구에게 남는 옷이 있어서 열심히 다리를 덮었다. 커피맛은 보통이였다. 대신 우유는 무슨 우유인지 몰라도 엄청 고소했다. 사직터널이 바로 보이고, 차들이 쌩쌩 터널로 들어갔다. 뭔가 내겐 불안한 광경이었다. 대신 터널 위로 온갖 나무들이 우거지고, 그 나무들 위로 파랗고 높은 하늘이 지키고 있어서 그나마 안정이 되었다.

그시간 2016. 9. 19. 23:22
어떤 마음

​ 어느날 마주친 어떤 마음

그시간 2016. 9. 1. 23:57
뜬금없이

​​​​​​​​​​​​​​​​​​​​​​​​​​​​​​​​​​​​​​​​​​​​​​​​​​​​​​​​​​​​​​​​​​​​​​​​​​​​​​​​​​​​​​​​​​​​​​​​​​​​​​​​​​​​​​​​​​​​​​​​​​​​​​​​​​​​​​​​​​​​​​ 친구가 내게 보내준 글 ​

그시간 2016. 8. 29. 21:30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 되돌아보니8월의 평일 중 절반 정도는광주에서 보냈다.처음엔 이름모를 도시였는데,내가 있는 곳의 구 이름조차 알지 못했는데드디어 어제가 되어서야 무슨 구인지 알게 되었다.어제는 저녁, 아니다. 밤 중에 드디어 짬을 내어표지부터 기대되는 책을 가지고,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마시는 비엔나커피를 주문했다.첫 번째 비엔나보다 맛이 훨씬 좋았다.책은 생각보다 아주 조금 더 좋았으며,읽는 도중에 정신차려보니 반 정도를 읽었고, 이대로 가다간 순식간에 읽어버릴 것 같아서 일부러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읽으려고 노력했다.카페는 사진보다 많이 넓었으며, 높은 천장도 마음에 들었고약간 왁자지껄한 분위기도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비어있는 2인석 자리에 앉았을 뿐인데, 자리에 앉고 나서 옆을 보니꽃들이 한가득 담겨져 있는..

그시간 2016. 8. 24. 19:00
여름이 아쉬워

​​​​ 요즘 "여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더워도, 습해도, 땀이 나도, 나는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쉽다. 해가 가면 갈수록 여름이 더 좋아진다. 엊그제 밤, 시원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았고 여름이 가는 것을 느꼈다. 오늘 저녁, 무더운 해가 떠 있는 저녁에도 스치듯 살랑 부는 바람을 느껴 점점 더 여름이 빨리 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시원한 바람이 하루가 저물기 전 점점 더 빠르게 느껴진다. 여름아 조금만 천천히 가줘 아쉬워

그시간 2016. 8. 1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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