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이 ! 근황을 찾아보는 고약한 심보
그때
2021. 6. 29. 21:46
😶
One door closes, another door opens.
그때
2021. 6. 4. 23:43
-
멈추지 않고, 멈출 예정도 없는 흐름에 숨이 턱 막히고 힘이 빠진다
그때
2021. 6. 1. 23:55
윽
아무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 몸살기는 아닐텐데. 특별히 전날 뭘 한 것도 없는데. 배도 안고프다. 일찍 자야겠다.
그때
2021. 5. 22. 01:04
꿈
오늘 밤은 재미있고 행복한 꿈 꿨으면 좋겠다
그때
2021. 5. 10. 00:31
무섭고 슬프네
테니스 갔다온 후 샤워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누구나 다 떠날 수 있겠구나. 누가 그랬듯, 이제는 누가 죽어도 그러려니 할 나이가 됐고, 이해할 나이가 됐다. 그러다 갑자기 할머니들 생각이 났다. 그러다 갑자기 어릴 적부터 날 유난히 예뻐해준 이모 생각이 났다. (이모는 학교선생님이 된 딸 덕분에 치아 거의 전체를 임플란트해서 인상이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바꼈다. 근데 나는 예전 이모 인상이 사실 그립다. 그때가 더 예뻤고, 그냥 좋았다.) 엄마 아빠는 물론 매일 생각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제는 갑자기 죽어버릴까봐 겁이난다.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너무 슬프다. 시간문제지, 부정할 수 없는 일이잖아. 근데 괜히 울컥하네. 우울해. 사람들은 전부 죽는다.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죽음이 가까이..
그때
2021. 4. 21.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