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괜찮다 괜찮아 질거야. 울컥하지 말자 괜찮아
*눈치 1.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남의 눈치도 안보고 막말을 일삼는 사람이나, 몰래 남의 SNS를 뒤져보고는, 다른 사람한테 내 얘기를 다 아는 척 말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위치도 모른 채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보며 갈피를 못잡는 사람이나. 누가 더 이상한 사람인지 모르겠다. 경중을 따질 수 없다. 그냥 다 이상해.2. 시간의 흐름대로 눈치보는 대상이 달라지기 마련이고. 그러다 눈치보지 말고 내 소신껏 살자고 수도 없이 다짐하고. 3. 언어를 잘하려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생기고, 할 말이 많아진다. 그러면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내일도 어떤 주제든간에 꼭 열심히 말하자. 사실 남의 눈치를 보느냐고 퍼즈가 걸린게 아니라, 내가 어떤 ..
내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두 번째 방법은, 평상시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나이 들어서도 상상력을 유지하는 비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멜로물의 영화만 좋아했던 사람은 스릴러 영화를 봐보자.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었던 사람은 인도 음식을 먹어보자. 새로운 환경은 익숙한 환경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새로운 일을 경험한다는 것은 상상력을 넘어 내 안의 창의성을 끄집어내는 데 가장 확실한 활동이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내게 어떤 점이 좋았는지, 싫었는지를 분석해보고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어봐야 한다. 결국 창의성은 내가 재미있어하는 일에 몰두할 때 나오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도 하지 않은 일을 경험하는 것은 나에 대한 친절함과 나에 대..
올해 두 번째 마라톤 신청했다.!이번엔 밤에 달린다!2018 나이트 레이스였나? 아 조금 전에 참가신청 했는데 그새 이름을 까먹었네. 몇 년전이더라.23살인가 22살쯤 밤에 서울대공원을 달렸던 적이 있었는데.그땐 5km였다.컴컴한 대공원을 길따라 달리고 있는데,주위에서 온갖 동물소리와 동물의 향기가 스믈스믈 났었다.껄껄.이번에는 그냥 한강변을 달리는 거라서,자전거 탈 때 봤던 익숙한 도로들이라서 재밌을 것 같다!낄낄 ! 아 그리고 2018 나이트 레이스 여기는기념품 수령 유무를 결정할 수 있어서 좋다.수령 안하기로 하면 참가비가 만원이나 저렴하당. 히히히 수령안하는 옵션이 '마니아'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10km마니아로 참가신청했다. 낄낄 귀엽다 마니아.
"나도 같이 요리학원 다닐래."함께 요리학원에 다니자고 말을 건네는 그 마음이 너무 예뻤다. 행복하다.
괴롭다.먼저 가는 뒷 모습을 보는 것,표정없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는 것,무미건조한 눈빛이 나를 향하는 것,나와 함께 있을 때 한숨 쉬는 것,내게 불편한 기색을 느끼고 있는 것,내게 신경쓰지 않는 것.온 몸이 굳는 것만 같다.말을 건네려 해도,아는 척을 하고 싶어도,바로 풀리지 않고 또 다시 불편한 기색을 느낄 것만 같아서,난 내게 불편한 기색을 느끼는 것을 또 알아챌 것만 같아서,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내 성격대로 하다간 각자의 페이스가 있다고 생각하니,어떤 말들을 늘어놓을 수도 없고, 다시 안 좋은 소리를 들을 것만 같다.'내게 다정함'에 대해 나는 서운함을 많이 느끼는 성격인데,전혀 그렇지 않아보인다.내가 무표정을 하던지, 어떤 눈빛을 보내던지 전혀 신경쓰지 않아 보인다.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