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공감하려 들지 않네
관계에 대한 목표가 흐려졌을 때 밀려오는 것들
1.오늘은 이마트 문화센터 처음 가는 날이다.다들 문센에 다닌다고 하면 요가하냐고 물어보는데,난 원어민 영어회화수업을 수강신청했다.당분간 아침에 매일 원래 다녔던 학원에서 원어민을 보고,저녁에 일주일에 두 번씩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원어민을 볼 예정이다.오늘 아침 영어학원에서는 주제가 너무나도 스페시픽해서 할 말이 너무 없었다...안그래도 할 말 많아도 힘이 드는데,오늘은 진짜 노 할말....................ㅎ..오늘 첫 수업인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무슨 주제로 어떤 수업을 하는지 궁금하다.영어 열심히 하라고 할 때 열심히 할 껄, 꼭 뒤늦게 열심히 하는 심보는 뭔지 모르겠다.그때 더 열심히했으면 지금 나는 영어를 더 잘했을까? 2.삶에 있어서 정답이 없는게 가끔은 원망스럽기도 하다.특히 어떤..
다 괜찮다 괜찮아 질거야. 울컥하지 말자 괜찮아
*눈치 1.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남의 눈치도 안보고 막말을 일삼는 사람이나, 몰래 남의 SNS를 뒤져보고는, 다른 사람한테 내 얘기를 다 아는 척 말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위치도 모른 채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보며 갈피를 못잡는 사람이나. 누가 더 이상한 사람인지 모르겠다. 경중을 따질 수 없다. 그냥 다 이상해.2. 시간의 흐름대로 눈치보는 대상이 달라지기 마련이고. 그러다 눈치보지 말고 내 소신껏 살자고 수도 없이 다짐하고. 3. 언어를 잘하려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 생기고, 할 말이 많아진다. 그러면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내일도 어떤 주제든간에 꼭 열심히 말하자. 사실 남의 눈치를 보느냐고 퍼즈가 걸린게 아니라, 내가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