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알게 된 뉴욕물고기.이름은 몇번 들어봤으나, 실제로 노래를 들은건 얼마전이다. 일단 내 아이폰에 있는건, 3집. 노래 제목들이 좋다.그리고 목소리도 좋다.멜로디도 좋다.다 좋다. 나중에 공연하면 보러가야지 뉴욕 물고기의 '지구라는 아름다운 이 별에서'를 들으며 오는데 내 lock screen wall paper랑 제목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캡쳐해봤다. 노래 가사도 좋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오늘도 나의 꿈을 그린다 그 속에서 아이처럼 두 팔을 펴고 하늘을 난다 늘 상상했던 것처럼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노래 부르며 라라라 단 한번뿐인 내 삶 느릿느릿 여유있게 살아가도 돼 my life is mine 라라라 다시 없을 내 삶 느릿느릿 천천히 걸어가도 돼 ..
온갖 먹었던 것이라고 하기엔 몇장 없지만. 당숙부 칠순 덕에 화요가 나오는 호텔 뷔페를 갔다. 저 옆에 있는 건 딸기 스무디. 리버사이드호텔이였는데, 뷔페는 차림새가 그럴싸 했다. 하지만 다시 먹으러 일부러 오지는 않을 듯한 느낌. 맛있는 것도 있고, 맛 없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칠리새우. ㅋㅋ 칠리새우는 또 먹고싶다. 새우킬러다 나는. 그리고 음료는 딸기스무디랑 블루베리스무디랑 모히또가 있었는데, 딸기스무디는 너무 되서 쥬스같지 않았고, 모히또는 그냥 후라보노 맛만 났다. 블루베리 스무디가 가장 먹을만 했다. 집 냉장고에도 화요가 있는데, 난중에 아빠랑 같이 마셔야겠다! 아, 이건 식사 후 후식으로 먹었던 것들 중 하나인 마카롱. 디저트로 케잌이랑 푸딩이랑 아이스크림이랑 과일이랑 쿠키랑 떡 ..
오랜만에 운동을 했는데, 역시 오랜만이라서 기록이 좋지는 않았다!그래도 운동에 의의를 두어야겠다. 음하하.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릴테니, 많이많이 뛰어야지.운동하는 도중에 어릴 적 친구한테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몇년만에 연락이 와도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이야기가 이루어지니,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만간 봐야지. 오늘은 정말 완연한 봄날씨였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날씨가 점점 풀리니 원피스가 입고 싶어졌다. 작년 여름에는 거의 원피스만 입고 다녔던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원피스가 좋아졌다. 이런 날씨엔 등산도 가고 싶은데, 주말에 비가 오고 또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한다. 꿀꿀한 날씨는 싫은데! 갑자기 맥이 버벅거린다. 아이폰을 쓸 때 전원을 아예 꺼 본적이 진짜 손꼽을 정도로..
가짜들 사이에서 진짜를 찾는 건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나친 관심은 오지랖이다. 오지랖이 더 지나치면 집착이 된다. 어느 누구도, 어떤 이유에서건, 정당한 집착은 없다.
방금 씻고 나와서 손톱을 깎았다.내게 손톱이란,3일에 한번씩 깎아줘야 하는 것.손톱이 조금이라도 길면 가만히 못 놔두겠다.
그렇게 나는 결국 지금 눈을 떴고,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