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게 아닐지도 모른다. 어떠한 일이 닥쳤을때, 아니면 사소한 서운함일때 등 정말로 울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럴 때 안운다고 강한건 아니다. 그렇다고 강한 척, 센 척 하는건 더더욱 아니다. 사실, 울 새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 울 곳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그럴 정도로 정말 빡빡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 그랬다. 원래 사람은 슬픈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면서 약간의 눈물을 흘려주는게 마음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그런데, 그럴 새가 있었는지, 아니면 주위에 누군가가 있어서 억지로 참고 있었던 건 아닌지. 아주 가끔은 주저앉아서 마구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리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 천안에 일이있어서 천안에서 밥을 자주 먹게된다. 근데 어제!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지치고 지쳐서 삼겹살 대신 냉면으로 대체했다! 성정동 주변에 큰 냉면집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결국 조그만 냉면집을 갔는데 알고보니 완전 맛집이였다! 이른 저녁시간이였는데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고 *_* 그리 큰 홀도 아니였는데 테이블 로테이션도 굉장히 잘되는편! 그 이유를 봤더니 주문 하자마자 음식이 정말 바로 나왔다. ㅋ_ㅋ! 그리고 냉면그릇이 보통 냉면그릇보다 2배정도 컸다. 거의 세숫대야 냉면같은.. 맛도 정말 맛있었다 -! 여름인지라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 :) '
갑자기, 어떤 계기,란 것도 특별히 없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다 !!!!!!!!!!!!!!!!!!!!!!!!!!!!!!!!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나에게 오늘 어떤 얘기, 부탁, 등 무엇을 해도 다 웃어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 항상 이런 컨디션이면 얼마나 좋을까. 몇일 간 잠을 굉장히 못잤는데 어제 오랜만에 깊게 푹 자서 그런가? 아무튼 행복하다. 밖에 내리쬐는 태양볕은 정말 굉장히 뜨거운데 그늘에서의 바람 한 점은 사람을 참 기분좋게 해준다. 올해 여름은 왠지 굉장히 빨리 지나갈 거라는 생각이 어렴풋하게나마 든다. 뭐, 이렇든, 저렇든 간에 행복하다! *^______^*
일요일 아침, 아침부터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들리길래 잠에서 깼다. 부엌에 가보니 엄마가 김밥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얼른 거들었다! (사실 거들을 것도 없었다. 초 간단 김밥이였기 때문에.. ㅋ_ㅋ) 마트에 가면 딱 10줄만 만들 수 있게 김밥재료를 판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는 시금치만 무쳤다! 재료 세팅 완료 - 가장 중요한 꼬들밥 만들기! 보통 하는 밥보다는 약간 물을 적게 잡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소금, 깨,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 은근히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물론 따뜻할 때 간을 해서 밥이 식으면 아주 약간 더 짜진다. 자! 이제 김밥을 싸볼까? 큭. 김밥을 많이 안싸봐서 밥을 얼마나 넣는지, 그리고 또 김을 얼마만큼 채우는지 등등 중요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 *_* 그냥 쉽..
드디어 가게 된 CAFE BROWN! 오픈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가봤다. 성찬이오빠가 만들어 준 와플은 정말 맛있었다 :) 완전완전 푸짐해서 완전 깔끔하게는 다 못먹었지만... ㅋ_ㅋ 아메리카노 맛도 좋구-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다. 아, 까페 인테리어를 안찍었네. 다음에 갈 땐 꼭 찍어야 겠다-!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쩌-기 밑에 있는 토끼포크. CAFE BROWN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848-10번지 2층. CAFE BROWN 블로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