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귀엽고 재미있는 Smurfs' Village! 밍이 자꾸 아이패드로 스머프빌리지랑 위룰을 하길래 처음에는 뭔지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재미있게 하길래 도대체 뭐지 하면서 봤는데.. 진짜..재미있다... 푸하하하하. 사실 아직 완벽하게 게임을 하진 않았지만 일단 스머프빌리지 곡식들 수확하는거랑 다리짓는거, 집짓는거, 길만드는거. 이정도만 알면 거의 90%이상은 안거 아닌가? 큭. 그리고 위룰은 아직 세금밖에 안걷어봤다. 근데 개인적으로 스머프빌리지 너무너무귀엽다- 어렸을때 스머프 만화 한번 본적은 없다. 하지만 매우 유명한 캐릭터라 알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게임으로 보니 만화도 보고싶어진다. 아참. 저 스머프빌리지 미니게임도 해봤다-! 나무 말뚝박는거. 케잌굽는거랑 무..
난 절대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그렇다고 주위가 산만하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또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있고 하면 몸이 근질근질하다. 오늘 모처럼 운동복갈아입고 나와서 동네 한바퀴를 뛰었다. 원래 주변에 초등학교 운동장 뛰려 했는데 운동장 가보니까 정말 아무도 없고 조명도 많지 않길래 겁이 많은 나는 그냥 사람들 다니는 인도로 열심히 뛰었다. 지금 내가 사는 동네에는 그리 길에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서 다행스러운 일. 운동하면 답답한 마음이 풀어지기도 하고 또 머릿속에 생각들이 단순해지기도 하는 그런 장점이 있다. 음하하. 뭐 건강도 좋아지겠지? 아무튼 점점 날씨가 풀리고 있으니 계속해서 운동이랑 친해져야겠다.
Do you really meant it?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아무것도 아닌 데 그때 난 왜 고민을 했을까. 풋.